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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의 소통카페] “세상이 왜 이래” “세월은 왜 또 저래”
김정기 한양대 신문방송학 교수 오래 전에 명절을 해체되어 가는 가족공동체를 가꾸는 소통의 기회로 삼자는 칼럼을 썼다가 한 댓글로부터 박살났었다. 야단인즉슨 명절이 여성을 혹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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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호선 장애인 묻지마 폭행, 역무원은 알고도 경찰 신고 안했다
서울 지하철 한 승강장(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지난 17일 오후 8시 45분쯤 서울 은평구 지하철 6호선 역촌역에서 40대 장애인 A씨가 일면식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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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고 몰래 술 마시는 '9시 꼼수'…단속 뜨자 "종업원인데요"
8일 오후 8시 40분 서울 종로의 한 가게(왼쪽)와 오후 9시가 지나자 영업을 마친 가게의 모습. 채혜선 기자 “여러 번 말씀드렸는데 안 나가시더라고요. 계산도 안 한 손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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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모양 못 봐 소통 못해요"…'마스크 의무화' 이중고 겪는 장애인들
코로나 마스크 의무화 첫날 모습. [중앙포토] 마스크 필수 시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스크다. 집 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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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휴진 서울 전공의 84%참여…서울시,비상진료체계 운영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을 반대하며 집단휴진(총파업)에 나선 전공, 전임의에게 업무개시명령을 내린 26일 서울의료원에서 내원객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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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뜸 마스크 벗었다, 런닝셔츠男 난동에 버스 공포의 18분
경기도 버스 안에서 '마스크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또 택시 안에서 기사와 '마스크 시비'를 벌인 60대 남성도 구속 위기에 처했다. ━ 버스서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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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마스크 안 써"…길가다 뜨거운 커피 얼굴에 끼얹은 美여성
지난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쇼핑객이 월마트를 빠져나가고 있다.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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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 90억 지원하는 정부, 되레 여행사에 소송당한 사연
문화체육관광부가 위기의 여행사를 살리겠다며 예산 90억원을 들인 ‘국내 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 지원사업’이 소송을 당했다. 그것도 ‘사업 수혜자’라 할 수 있는 여행사가 사업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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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할수 없는 침묵" 두문불출 윤석열, 이틀뒤 메시지 낸다
━ 한 달째 침묵하는 윤석열 마스크를 쓴 윤석열 검찰총장. 뉴스1 윤석열 검찰총장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초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채널A 의혹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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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앱으로 마스크 미착용자 신고 ... 안전사회인가 감시사회인가?
서울시는 8월 3일부터 ‘또타지하철’ 앱에 마스크 미착용 승객 신고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뉴스1] 서울시는 8월 3일부터 스마트폰 앱 ‘또타지하철’에 마스크 미착용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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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마스크 너머 여름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포스텍 석좌교수 자진 격리 중이던 지난 2월 말, 돌밥에 지쳐 반찬 앱을 찾아 주문했다. 결재와 동시에 메시지가 떴다. ‘내일 낮 12시에 배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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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종식된 줄…봉쇄 풀자 英해변 몰린 'NO 마스크' 50만
봉쇄 완화에 들어간 영국이 곳곳에 몰리는 인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변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들로 북적이고, 거리에서는 방역 수칙 점검에 나선 경찰과 시민이 충돌하는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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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7분 세운 마스크 난동女 "앞으로 꼭 쓰겠다" 구속 면해
마스크 써달라는 요구에 지하철서 난동 피운 승객. 연합뉴스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의 요청에 난동을 피워 지하철 운행을 지연시킨 혐의를 받는 40대 여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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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난동’ 지하철 지연시킨 승객 구속영장 “사안 가볍지 않다”
마스크 써달라는 요구에 지하철서 난동 피운 승객. 연합뉴스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의 요구에 반발해 싸움이 벌어져 지하철 운행에 지장을 끼친 40대 여성에게 경찰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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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 "시비거냐" 난동···지하철 1호선, 7분 멈췄다
마스크 써달라는 요구에 지하철서 난동 피운 승객. 연합뉴스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지하철에 탔다가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의 요구에 반발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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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얼굴 물어뜯고, 목 때리고…대중교통 마스크 의무착용 소란시 강력팀 수사
경찰이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강력팀이 전담수사하도록 하는 등 엄중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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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거부 승객 첫 구속…“체감 2도 더 올라” 곳곳 실랑이
지난 15일 서울 중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대중 시설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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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물어뜯고 가방 던지고…폭염이 더 불지른 '마스크 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난달 26일 오전 대전역에 마스크 착용 안내 현수막이 붙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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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라"는 버스기사 목 깨문 50대 남성, 구속영장 청구
연합뉴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버스에 타려다 제지를 받자 버스기사와 시민을 폭행한 5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0일 결정된다. 버스에서 마스크 관련 실랑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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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쓴 버스 승객, 30분간 하차 거부하다 현행범 체포
마스크를 쓰지 않고 버스에 탄 승객이 하차 요구에도 내리지 않아 경찰에 체포됐다. 17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5일 오후 3시쯤 중구 약수동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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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쓴 버스 승객, 30분 하차 실랑이…결국 현행범 체포
본문 내용과는 관계 없는 사진. 연합뉴스 마스크를 쓰지 않아 하차 요구를 받고도 버스에서 내리지 않은 승객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버스 운행 업무를 방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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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 이슈 틈새 노리는 안철수 "평양 특사 갈 용의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5일 “외교라인과 대북라인을 총동원해 우리측 평양 특사 파견을 추진해야 한다”며 “저도 정부가 요청하면 특사단의 일원으로 갈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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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처벌 규정 없는 반쪽짜리 방지법…인권위도 개선 권고
━ 두 노동자의 죽음,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의 운명 직장 내 괴롭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고 숨진 여성 노동자의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이 지난 10일 오전 근로복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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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범서방파 행동대장 부친 구순잔칫날, 강남서 벌어진 일
11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한 호텔. 평소와 달리 검은색 차들이 호텔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차에서 내린 이들이 향한 곳은 이 호텔 3층의 연회장이었다. 연회장에는 과거 전국